저수지를 다목적댐으로 바꾼 성덕다목적댐 준공 행사

 

 

저수지를 다목적댐으로 바꾼 성덕다목적댐 준공 행사

 

 

10월 16일(금), K-water는 성덕댐 하류공원에서 <성덕다목적댐 준공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준공식에는 최계운 K-water 사장을 비롯하여 한동수 청송 군수, 서명교 국토교통부 수자원정책국장, 청송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더욱더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2006년 11월 착공하여 10여년 만에 준공한 성덕다목적댐은 우리나라 최초로 농업용 저수지였던 수락저수지를 다목적댐으로 재개발한 사례인데요, 댐 재개발 사업은 장래 물 부족이 예상되지만 현재 적절한 댐 개발적지가 없어 수자원 확보를 위해서 기존의 댐이나 저수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오래 전에 개발된 댐이나 수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친환경적으로 건설하여, 수자원을 지속가능하게 확보하는 사업이지요^^

 

 

* 성덕다목적댐 건설사업 개요 - 목적 : 기존의 농업용저수지를 재개발하여 홍수피해 방지 및 경북내륙지역(청송·경산·영천)의 안정적 용수공급   - 위치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일원   - 사업비 : 2,698억원   - 사업 기간 : 2006년~2015년

 

 

 

성덕다목적댐 건설 이전에는 농업용수(8,400㎥/일)만 공급가능 하였으나, 성덕다목적댐의 준공으로 하천유지용수(5,800㎥/일)는 물론 경북 청송군과 영천시, 경산시에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42,300㎥/일)도  공급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 ♪

 

 

 

이뿐만 아니라 홍수피해 방지는 물론 댐 저수를 이용 연간 1,653MWh(우리나라 410여 가구가 1년동안 생활할 수 있는 전력량)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게 되고, 인근 보현산 천문대와 면봉산을 연계한 새로운 지역관광지로 부상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_♡

 

 

 

 

 

 

성덕댐은 농업용 저수지를 다목적댐으로 재개발한 최초의 사례인 만큼, 최근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각한 상황에서 성덕댐 준공은 경북지역 물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K-water는 물재해로부터 안전하고 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