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대덕홍수조절댐 건설사업 본격화

 

 

K-water, 대덕홍수조절댐 건설사업 본격화

 

 

경상북도 김천시 상류의 감천유역은 태풍으로 인한 하천 범람, 시가지 침수 치해 등
홍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상습홍수지역'으로 분류되었는데요,

 

하지만 이제 그 오명에서 벗어난다고 합니다!

감천 본류에 홍수조절댐 건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결과,
K-water와 김천시는 대덕댐 건설을 위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에요♥

 

자세한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알아봅시다 ♪

 

 

 

 

10월 2일(금), K-water와 김천시는 김천시청에서 대덕홍수조절댐 건설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위수탁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날  대덕댐 건설을 위한 조사, 연구, 설계, 건설, 보상 등을 위해 협력할 것에 합의했는데요! 이로써 감천유역의 홍수피해 예방 등을 위한 높이 35.3m, 높이177m, 홍수조절용량 1,600만 톤 규모의 대덕댐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_♡

 

 

이번 위수탁 협약 성공 요인은 그간 김천지역의 반복적인 재해 피해로 인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물 전문 공기업인 K-water는 김천 시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김천시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천부항댐과 더불어 지역민이 반기는 명소가 탄생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대덕댐은 지난 2013년 6월, 국토교통부에서 도입한 '댐 사업절차 개선방안'에 따라 기술·환경·경제·갈등분야 등의 전문가와 시민·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댐 사전검토협의회'와 '지역의견 수렴'을 통해 지난 2014년 10월 국토부로부터 사업추진 타당함을 통보 받았으며, 기획재정부 검토를 거쳐 지난 8월 최종 사업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정부 검토절차를 완료한 대덕댐은 금일 위수탁협약 체결을 통해 금년 말 타당성조사를 착수하여 이르면 내년 보상에 착수하여 2017년 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에요!

 

 

 

 

K-water는 댐 건설과 더불어  하천 주변의 친수공간 확보와 생태복원을 통한 자연친화형 하천 조성 등 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