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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수다/건강한 물 이야기

다가오는 추석, 과식으로 인한 '급체' 조심하세요!

 

 

 

다가오는 추석, 과식으로 인한 '급체' 조심하세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일가친척들도 반갑지만 송편, 갈비찜, 각종 전 등 푸짐하고 넉넉한 먹을거리들이 우리들을 반기는 시즌이죠! 덕분에 즐거운 추석이지만 자칫 방심하다가는 건강상 큰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답니다. 특히 과식으로 인한 체증 때문에 연휴 이후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더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추석명절을 즐겁게 보내시라고 혹시 모를 체증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벼운 체증은 소화제를 먹거나 한 끼니 정도 금식하면 곧 괜찮아집니다. 하지만 급체의 경우, 속이 울렁거리게 되며 목에 음식물이 걸린 느낌이 나고 심하면 구토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복부의 통증과 설사증상이 나타나며 얼굴에 식은땀이 나고 손발이 차가워지며 두통호소와 함께 기운이 없어지는데요, 급체했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첫 번째, 물 많이 마시기

 

 

 

 

체내의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물을 많이 마셔야합니다. 체하게 되면 설사와 구토를 자주하게 되는데 이때 우리 몸에서 소비되는 수분이 정말 많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체증이 지속된다면 탈수 증상이 올 수 있기에 반드시 물을 많이 마셔서 몸에 수분을 보충해주세요! 특히, 찬물보다 따뜻한 물을 소량씩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두 번째, 손과 발 안마하기

 

 

 

 

손과 발을 안마 해주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체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바늘로 손을 따는 방법도 혈액순환을 돕는데 많은 기여를 하기에 체했을 때 좋은 대처법이 될 수 있겠죠.

 

 

▮ 세 번째, 체한 음식별로 다른 음식 섭취하기

 

 

 

 

돼지고기를 먹은 후 급체 했다면? 생새우로 국을 끓여 먹거나, 마른새우를 불에 약간 볶아 가루를 내어 따뜻한 물에 한숟가락씩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소고기를 먹은 후 급체 했다면? 배를 갈아서 즙을 내어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찬 음식을 먹은 후 급체 했다면? 박하 잎을 찧어서 먹거나, 질경이 뿌리를 깨끗이 씻어서 식사 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음식을 너무 빠르게 많이 먹으면 급체하기 쉽기 때문에 과식을 삼가하며 천천히 식사 하시는 것이 급체에 가장 도움이 됩니다♡

 

 

▮ 네 번째, 체증으로 찬 몸을 족욕으로 따뜻하게

 

 

 

 

급체 땐 머리와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족욕도 좋습니다.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소화에 도움을 준답니다.

 

 

하지만 급체 증상이 너무 심하고 고열과 함께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지체 말고 반드시 빨리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아울러 대처 방법도 중요하지만,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욱 좋겠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과식은 되도록 삼가고 천천히 10번 이상 꼭꼭 씹어 드세요. 그리고 아무리 명절 음식이 맛있어도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되도록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고요. 또한 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술이나 담배도 삼가주시면 좋겠죠? 그리고 너무 많이 먹지 마시고 평소처럼 적당히 먹어주세요. 위가 놀란답니다^_^! 이번 추석은 사후 대처보단, 예방에 신경 쓰셔서 아프지 말고 행복한 추석 보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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