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와 기상청, 수문기상협력센터 완공과 함께 새로운 출발!

K-water와 기상청, 수문기상협력센터 완공과 함께 새로운 출발!

기상정보가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얼마나 중요한 자료가 되는지는 다들 알고 계시죠?^^ 홍수 및

가뭄처럼 물과 관련한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계적, 국가적인 기상자료와 물 관련 자료가 필수입니다.

따라서 지난 2월, K-water와 기상청은 기상예측부터 물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연계되는 스마트 협업 체계를 마련하기로 약속했었는데요. 기상·수문 정책 협력 및 전문 인력 교류, 기상·수문 모델링 연계를 통한 수문기상예측 등 공동 연구개발, 기상·수문 빅데이터 공동 활용과 자료·서비스 체계 강화, 기타 상호 기술 교류 등이 그 내용이었죠.

최근 두 기관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수문기상협력센터가 드디어 마련되었고, 바로 오늘! 6월 10일 오후 2시 30분 부터 ‘수문기상협력센터’의 새 출발을 기념하는 개소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K-water, 기상청, 유관기관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는, 앞으로 국내 수문기상분야를 어떻게 선도해나갈 것인지! 또한 수문기상협력센터로서의 역할과 비전은 무엇인지 확실히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앞으로 양 기관이 단순히 자료를 교환하는 관계를 넘어 수문기상이라는 큰 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물과 기후, 기상문제에 대한 상시대응체계를 구축하며 기상·수문협력체계의 모범사례로 우뚝 설 수 있기를! 아울러 타분야 협력사업 및 체계구축의 선구적인 리더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