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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수다/건강한 물 이야기

의도하지 않은 말보다 의도한 말을 하기가 더 어렵다.


의도하지 않은 말보다 의도한 말을 하기가 더 어렵다.

- 윌리엄 서머셋 모움

 

대화, 오해, 커뮤니케이션



인간의 굴레, 달과 6펜스 등의 책을 집필한 영국 최고의 문학가, 윌리엄 서머셋 모움은 생전에 

많은 명언을 남겼습니다. 특히 ‘의도하지 않은 말보다 의도한 말을 하기 더 어렵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죠.

 

그의 말처럼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생각과 다르게 말이 엇나가기도 하고, 같은 단어를 두고도 서로 왜곡하여 해석하기도 하며,

상대방이 나의 말을 오해하기도 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중복되거나 생략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많은 실망과 분노, 체념 등을 경험하고 우리는 불필요한 부분을 깎고 살을 덧붙여 진정한 나의 의도를

완성하게 되곤 하지요. 그렇게 내가 뜻한 바들이 하나 둘 모여 나만의 비전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