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History of K-water, 1974~1988년

 

 

 

History of K-water, 1974~1988년

새롭게 돌아온 K-water 브랜드 스토리! 저번 1화에서는 1967년 11월 16일에 발족하여

국가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던 초창기의 역사를 되짚어 보았는데요.

설립과 동시에 정부가 수행해오던 4대강 유역조사 사업을 효과적으로 마무리했는가하면 소양강댐을 시작으로

5대강 유역에 다목적댐을 건설하여 생활용수·공업용수·농업용수 및 전력 등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시작했지요.

 

2화에서는 K-water가 1974년부터 1988년까지

전국가적인 경제개발정책 및 한국의 급격한 산업화와 맞물려 어떤 변화를 보였는지 알아보기로 해요^^

 

 

[산업기지개발공사 창립 / 충주다목적댐 준공]

 

 

▮ 1974년부터 1988년까지 K-water는…

경제개발계획 추진으로 산업용지 수요가 늘어나자 공사는 '산업기지개발공사'로 개편하고

전국적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정책 수행을 뒷받침하기 시작했어요.

 

기존 구미전자공업단지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여천석유화학공업단지,

창원종합기계공업단지, 온산공업단지 등을 잇따라 건설하여 중화학공업 육성의 요람을 마련한 것이죠.

 

또한 다목적댐 운영·관리에 전산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광역상수도와 공업용수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갔답니다.

  

[1974~1977년 K-water의 발자취 / 반월신공업도시건설 기공]

 

 

[1979~1984년  K-water의 발자취 / 대청다목적댐 준공]

 

 

[1985~1988년  K-water의 발자취 / 시화지구 개발사업 기공 / 노사간 최초 단체협약 체결]

 

 

여기까지 K-water가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까지 경제성장 및 중화학공업 육성에 발맞춰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셨는데요^^ 다음 3화에서는 1988년부터 2005년까지 K-water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또 한국수자원공사로 어떻게 다시 태어났으며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 (1화) History of K-water, 1967~197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