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매듭을 짓는 절기, 대한
1월 20일은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입니다.
겨울철 추위는 입동에서 소설, 대설, 동지, 소한으로 갈수록 추워지는데요.
소한 지나 대한이 일년 가운데 가장 추운 절기라고 해요.
예로부터 대한을 지나며 겨울의 절정에 다다른 후 서서히 날씨가 풀린다 해서
겨울의 매듭을 짓는 절후라고 했었는데요. 그래서 이날의 밤을 해넘이라고 부르며,
콩을 방이나 마루에 뿌리면서 악귀를 쫓아내고 새 봄을 맞이하려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기후의 변화로 인해 최근에는 겨울이 더욱 길어져 당장 봄을 맞이하기에 무리가 있긴 하지만,
마지막 절기를 보내며 새해가 지나도록 아직까지 떨쳐버리지 못한 근심이나 걱정이 남아있다면
오늘 다 내려두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출발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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